A씨(중국)는 2008년에 한국에 입국했고 남편과 사이에 딸 한 명 있다. A씨는 결혼 기간 내내 남편의 신체적폭력, 정신병적 문제, 알코올 의존증, 경제적 무능력 등으로 많이 힘들어했다.
A씨가 남편하고 살아보겠다는 의지로 이주여성상담센터에 찾아가 남편과 부부 상담을 시도해봤으나 남편은 달라지려고 노력해보려고 하지도 않았다.
A씨가 어렵사리 남편과 이혼결심을 하고 직장을 다니며 자녀와 함께 자립했다.
한국에서 아무런 기반이 없는 A씨는 혼자서 버는 돈으로 아동양육, 보증금, 월세 부담 등으로 막중한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런 A씨에게 S-OIL주식회사의 “다문화 가정 해피 투게더” 기금으로 자립 초기에 매달 적지만 큰 힘이 되어주는 월세비를 지원 받아 아이와 함께 폭력속이 아닌 밝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