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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을 위한 민간 대사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2016년 10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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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인권지원단 10강 교육 수료식
9월 21일(수)~10월 19일(수) 매주 수요일, 18명의 이주여성과 선주민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총 30시간의 이주 및 인권 관련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통해 이주민들과 선주민들 모두 이주민 인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강생들은 이주민 인권과 권익 향상을 위해 자신의 힘을 조금이나마 보태고자 하는 바람을 전했다.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들은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주여성들과 가족들을 발굴하고 이주여성 인권지원활동에 큰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주여성 인권활동가 전국 수련회
10월 21일(금)~22일(토)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가 주최한 이주여성 인권활동가 전국수련회가 열렸다.
매년 그렇듯 올해에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전국 6개 지부, 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주여성과 선주민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주여성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이주여성 인권 지원 분야에 활동하는 30여명의 활동가들이 자신의 역량와 적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역량강화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4차 법인쉼터협의회 소식
10월 31일(월) 오후 1시 전북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제 4차 법인쉼터협의회가 열렸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올 해 각 쉼터에서 진행한 사업과 입소자 지원 사례들을 공유하고, 사업 진행의 어려운 점 등을 나누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이 쉼터를 퇴소할 때 대개 자녀와 함께 자립을 하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는 쉽지 않다. 이를 위해 S-oil 주식회사는 “다문화 가정 해피 투게더” 기금을 마련해 한국에서 사회적, 경제적 기반이 없는 이주여성들을 지원해주고 있다. 해당 기금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사용될 예정이고, 현재까지 스물 두 가정 (성인 22명, 아동 28명)이 해당 기금을 통해 가전제품 및 생활 필수품을 지원 받았다…

10월 이주여성인권센터 참여 소식
* 2016년 11월 변호사 상담 일정 *
.10월 10일(월), 24일(월) 오후 4시 :
이주여성 6명 무료 법률 상담 받았습니다..다음 회차는 11월 7일(월)/ 21일(월) 오후 4시입니다.
상담 받고자 하시는 이주여성은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02-733-0120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한신항공이 함께 합니다.
보티000(베)씨는 2016년 중순 한국에 입국했다. 하지만 결혼생활이 얼마 되지 않아 그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이주여성쉼터에 입소해야 했다. 남편이 외국인등록증도 만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보티000씨는 쉼터에서 3개월 비자 체류 연장을 받아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남편과의 협의이혼 이후, 보티000씨는 한국에서의 아픔을 잊고 고향으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했다. 하지만 수중에 돈이 없고 남편 역시 지원을 해주지 않아 고향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이와 함께 새롭게 출발합니다
D씨는 5년 전 결혼으로 입국했다. 결혼 후 시모와 시누이가 부부생활에 지나치게 간섭을 해서 시달려 왔는데 남편이 D씨의 하소연은 늘 무시했다. 그러던 중 시집에서 D씨와 상의 없이 집안의 중요한 일을 결정해 통보했고, D씨가 반대하자 남편은 폭력적으로 응대했다. 놀란 D씨는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와 쉼터에 입소하게 되었다.
D씨는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하여 방을 구할 보증금을 마련하는 등 꾸준히 자립을 준비해 왔다.
☞ D씨는 S-OIL주식회사의 “다문화 가정 해피 투게더” 기금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받아 아이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였다.
축 – 이주여성 활동가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다 – 하
볼리비아에서 온 난시 모니카 아스또르가 페랄레스씨는 한국에서 생활한지 19년이 되었다. 모니카씨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2005년쯤이다. 그 당시 한국에서 이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이 거의 없었던 시절에 모니카씨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한국어 교육 덕분에 모티카씨가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고 한국 사회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불리비아 출신 이주민이 많지 않아 모니카씨는 고향 사람을 만나면 무척 반가워하며 주변에 어려운 친구들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런 활동들을 통해 모니카씨는 한국에서 볼리비아 교민회장 직책을 맡게 되었다. 그 외에도 스페인 언어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한국 대학생들에게 매주 스페인어 가르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또한 모니카씨는…
10월 후원자 명단 – 감사합니다.
개인 후원

YOO JISU KLAIRE YULDASHEVA SHAHNOZA 강성의 강성의(권태철) 강성혜 강영옥 강지연 강혜정 강효숙 고영수 고영찬 고종식 공성환 권경원 권미경 권신애 권유진 권태승 권태철 길지현 김경은 김경자 김기남 김나연 김남경 김미경 김명남 김민정 김보라 김상임 김석수 김석찬 김선영 김성기 김세화 김수진 김엘리 김엘림 김영수 김영옥 김영완 김영진 김올튼 김원화 김은아 김은영 김은재 김은주 김은지 김은형 김이영 김인자 김인형 김 일 김재림 김점남 김정은 김정임 김정희 김종범 김지은 김진경 김찬록 김철형 김평례 김해득 …

후원기관 및 단체 후원
(사) 라이프오브칠드런 (사회복지법인)대명 (주) 국전약품 (주) 원스 동원여신도회 새밭교회8여신도회 청암교회 트립티 하늘품교회

지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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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인권센터 후원을 시작하는 일,
이주여성과 우리의 인권을 지키는 일입니다.
센터는 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단체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여러분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주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여러분의 후원은 차별과 고통을 받은 이주여성을 돕고 생명 평등, 생명, 평화의 세상을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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