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2월 2일 오후 7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이주여성 활동가 세미나가 있었다.
2016년 동안 매월 1회 진행되었던 이주여성 활동가 세미나의 마지막 시간이었다.
이주민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아프리칸 닥터”라는 영화를 함께 보았다.
이 영화는 이주노동자 운동에서 활동하다 영화배우로 이제는 영화배급사로 활동하는 마붑씨가 배급하는 영화였다.
서울시 좋은영화 상영회에서 찾아가는 좋은영화 감상회와 연계하여 이주여성활동가 세미나의 마지막회를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2017년에도 이어질 이주여성활동가 세미나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