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씨가 아이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남편과 말다툼을 하였다. 큰 소리에 아이가 울자 남편은 아이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 그 뒤에도 오랜 시간동안 남편은 협박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L씨는 결혼생활 내내 폭력과 욕설을 듣고 살아야 했다. 어느 날, 남편이 L씨를 폭행하자 자녀가 경찰에 신고하여 쉼터에 입소하였다. L씨는 쉼터의 도움을 받아 이혼소송을 하였고 시간이 흐른 뒤 자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L씨는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 따뜻한 미래를 꿈꾸고자 한다.
-> L씨와 자녀는 S-oil의 지원을 받아 부엌용품, 냉장고 등의 생활물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