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만남
처음 담당하게 되었던 아이는 베트남 아기였다. 높은 언덕 꼭대기에 살고 있어 한번 갈때마다 산을 오르는 느낌이었는데 지난 여름에 아이는 부모의 고향인 베트남으로 떠나게 되었다. 처음 아이라 [...]
By wdmin|2004-10-21T11:27:10+00:0010월 21일, 2004|
드디어~사무실이 "이사"를 갑니다...! 히말라야출신 이주노동자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큼 고지대였던 센터가 이제는 평지로 이사하게 됩니다. 새 사무실은? 40평 규모로 이주여성인권센터와 서울이주노동자센터가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사무실과 상담실, [...]
By wdmin|2004-10-16T17:55:22+00:0010월 16일, 2004|
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는 이주여성들의 출산관리를 지원해줄 활동가를 모집합니다. 모성보호팀의 활동은 이주여성과 신생아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통해 임신/출산 관리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돌봄으로 모성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여성과 신생아를 [...]
By wdmin|2004-10-12T10:47:03+00:0010월 12일, 2004|
한국말 한마디도 못하는 몽골 여성이 쉼터에 들어 왔다. 이모가 소개하여 한국에 시집가면 서울에서 잘(?) 살 줄 알고 늙은 신랑을 따라 시집왔다. 몽골에서 서울에서의 삶은 아가씨들이 동경하는 삶인 것 [...]
By wdmin|2004-10-12T10:41:54+00:0010월 12일, 2004|
버나는 네팔여성이다. 대학에서 Arts History를 전공하다가 아버지가 중풍으로 쓰러지시고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학교를 그만두고 3년전 한국으로 돈벌러 왔다. 여러 공장을 다니면서 일하다가 남편을 만나서 작년에 결혼을 하였다. 가구공장에서 [...]
By wdmin|2004-10-07T14:01:55+00:0010월 7일, 2004|
한국 국제협력단 봉사단원으로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되어 한국어 교사로 활동하다 지난 7월 귀국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많은 산업 연수생을 파견한다는 소식을 현지에서 듣고 이들을 위해 자원 봉사할 일이 [...]
By wdmin|2004-10-07T13:11:41+00:0010월 7일, 2004|
왁자지껄 한국어수업 -임안나 선생님 여름의 시작과 함께 이루어진 태국 여성들과의 만남. 6월 24일 비**씨네 집을 처음으로 방문한 이후, 매주 비**씨의 친구들이 한명 씩 늘어갔다. 비**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