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보호팀 이야기
동문들 모임에서 김선배를 만났다. 언제보아도 학을 떠올리게 했던 선배는, 이젠 품위 있는 중년의 모습이 되어 있었다. 여리고 고운 심성을 아는 터라 무턱대고 ‘도와주세요’하고 손을 내밀었다. [...]
By wdmin|2004-05-14T17:39:33+00:005월 14일, 2004|
흔히 세상이 말하는 50대의 모습이 됐다. 성공한 남편과 다 자란 아이들 사이에 낀 초라하고 작아 보이는 50대. 그것이 내 모습인 것이다. 무엇이 그렇게도 날 쫓기게 [...]
By wdmin|2004-05-14T11:36:25+00:005월 14일, 2004|
이주여성인권센터의 모성보호팀은 외국인이주여성과 신생아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통해 임신/출산 관리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돌보고 있습니다. 이 모성보호팀의 지원을 받았던 이주여성 가족과 모성보호팀과의 모임이 5월 16일날 [...]
By wdmin|2004-05-06T22:24:50+00:005월 6일, 2004|
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는 국제결혼가족들과 함께 5월 5일 (사)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주노동자 자녀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무지개 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색깔이 모여 만들어내는 무지개의 조화처럼 인종, 국적과 언어를 [...]
By wdmin|2004-05-06T17:47:04+00:005월 6일, 2004|
사진: 다함께 사진을 5월 5일... 한국이주노동자 건강협의회에서 마련한 이주노동자 자녀를 위한 무지개 축제에 이주여성인권센터두 참여하엿습니다. ^^ 저는 작년에는 껄렁껄렁하게 참여하다가 이번에는 함께 하시는 분들에 대한 [...]
By wdmin|2004-04-30T13:01:17+00:004월 30일, 2004|
5월 4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법여성학회에서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일일호프를 연다고 합니다.
By wdmin|2004-04-28T22:55:19+00:004월 28일, 2004|
인형같은 아가가 쉼터에 왔다. 열흘전 이주여성이 아기를 출산하면 쉼터에 와서 산후조리할 수 있느냐고 다른 센터에서 일하는 활동가에게서 전화가 와서 대청소를 하고 아기 맞을 준비를 했다. [...]
By wdmin|2004-04-28T21:27:10+00:004월 28일, 2004|
베이징+10 행동강령이 만들어 진지 10년이 다되어가는 이 시점에 여성운동계에서는 우리 정부가 이 행동강령을 어떻게 수렴하여 정책적으로 수행해 왔는지 검토하고 평가하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이 행동강령속에 이주여성문제를 [...]
By wdmin|2004-04-28T21:07:25+00:004월 28일, 2004|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고 하지요. 이 아름다운 봄에 예쁜 아기들이 태어났습니다. 한 아기는 한달 빠르게 나와서 잉큐베이타에 들어 갔다 나왔구요. 한 아기는 쉼터에 와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