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의 날 주간 홍콩방문기
초국적 기업과 부유한 선진국의 이익만을 대변함으로써 전세계를 빈곤과 불평등으로 몰아넣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는 세계무역기구 WTO 각료회의가 2005년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빈곤국가를 도와준다는 명목하에 자유무역을 강요하며 먹거리와 공공서비스(물, 에너지, 의료, 교육등)를 자본의 논리에 끼워 [...]
여성가족부 2005「국제결혼이주여성지원사업」차질없이 마치다.
2005년 3월부터 우리 센터는 여성가족부의 「국제결혼이주여성지원사업」주관단체로서 사업을 수행하였다. 주요사업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산후 모성보호와 한국어교육으로서 전국 6개 도시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사업이 진행되었다. 10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국제결혼한 이주여성 중 756명에게 한국어교육을, 64명의 이주여성산모에게 출산도우미 지원을, 203 국제결혼 가정에 [...]
다문화가정 갈등해소를 위한 가족프로그램 실시하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한국어교실에 참여하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프로그램이 시범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의 대부분은 결혼한지 1년차 아래인 신혼에 해당되는 남편들로 아내가 한국어교육을 받는 센터로 매주 동반하면서 가족들간에 자연스러운 모임이 [...]
한국염 대표 인권상 수상하다.
지난 12월 10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한 세계 인권선언 57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 센터의 한국염 대표가 민간부문 인권상을 받았다. 이주여성 노동자,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여성, 그 자녀들을 위한 상담, 고충해결 등 소외된 여성인권을 위한 활동에 종사하므로 차별개선운동과 [...]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재 발간
이주여성들을 위한 초급단계의 를 출간하였습니다.. 이 교재는 여성가족부가 (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용역사업으로 수행하도록 한 으로 진행한 사업중의 하나입니다. 한국에 국제결혼하여 들어오는 여성 결혼이민자가 2005년 8월현재 61,478명에 이르고 있으며, 2004년의 총 혼인건수의 11.4%를 차지하였습니다. 농촌지역은 27.4%가 국제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김치담그기 문화체험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한국 주부들은 김장담그느라 바쁩니다. 김장을 담그어 놓아야 겨울준비를 한 것 같고요. 결혼을 해서 한국에 살고 있는 이주여성들에게도 김치담그기는 비켜갈 수 없는 항목인 것 같습니다. 우리 아내가 김치 담그는 법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 우리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