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활동가 세미나 마지막회차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지난 2016년 12월 2일 오후 7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이주여성 활동가 세미나가 있었다. 2016년 동안 매월 1회 진행되었던 이주여성 활동가 세미나의 마지막 시간이었다. 이주민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아프리칸 닥터"라는 영화를 함께 보았다. 이 영화는 이주노동자 운동에서 활동하다 영화배우로 [...]
어려운 살림 속에서 농사를 짓는 이주여성에게 힘을 줍니다.
A씨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며 한국 입국한지 11년차입니다. A씨는 아들 셋을 둔 한국 남편과 재혼하고 농업인 남편을 따라 농사일을 도우며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살았습니다. 남편의 세 아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센터 프로그램에도 잘 참여했습니다. 2015년 말에 농사일을 하다가 갑작스런 사고로 [...]
혼자 농사를 짓는 이주여성가장을 응원합니다.
A씨는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으로 남편은 2013년 12월 말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시어머니와 함께 3남매를 데리고 살고 있었습니다. A씨는 기초수급자로 월 생계비를 가정의 생활비로 쓰고 있습니다. A씨의 집 주변에 배 밭이 있으나 남편 사망이후 관리를 하지 못하여 지금은 나무만 [...]
한부모가정 모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줍니다.
A씨는 2005년 3월에 입국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입니다. 두 아들을 낳았고 지금은 큰아이 하나와 시부모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2012년 7월 막내아들 입원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던 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남편과 막내아들을 잃고 A씨도 중상을 입어 1년 가까이 병원생활을 하다가 퇴원했습니다. [...]
이주여성활동가 세미나 7회 후기
2016년 11월 11일(금)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주최하는 이주여성활동가 세미나 7회차가 열렸다. 먼저 크메르노동권협의회 역사와 관련한 영상을 보고 지구인의 정류장 대표이자 영상제작자인 김이찬대표를 통해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농업이주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기숙사 문제, 인권 침해 [...]
2016년 제2차 정기 이사회
지난 11월 14일(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교육실에서 2016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2016년 상반기 법인 사업보고와 회계보고를 승인하였다. 이어서 부설기관인 서울이주여성쉼터, 전북이주여성쉼터,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의 사업보고를 하였다. 안건으로는 2017년 신임원 검토와 총회ㅣ 일정을 조정하였다. 이날 참석한 이사, 부설기관장, 활동가들이 남은 기간동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