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이주여성 이야기
포천의 스리랑카 미등록 이주여성 이야기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조직팀장 1) 닐라니와 자나 이야기 자나와 닐라니는 시누이올케 사이다. 포천의 양계장 옆 컨터이너 건물에 같이 산다. 양계장 특유의 닭똥 냄새는 컨터이너 안에서도 어쩔 수 없다. 방 [...]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길에 동행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길에 동행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0년, 유난히도 이주여성과 관련된 큰 사건이 많았던 해입니다. 베트남 여성 탁티황옥의 어처구니없는 죽음, 가정폭력 피해 자국민 여성을 도우려다 살해당한 몽골 여성 간체첵씨의 죽음, 남편의 폭력으로 살해당한 중국 이주여성, [...]
폭력의 악순환 고리 끊기 위한 이주여성안전망 절실하다.
폭력의 악순환 고리 끊기 위한 이주여성안전망 절실하다. 한국염/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지난 10월 13일 경북 청송에서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한 결혼이주여성이 남편을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다. 남편의 가정폭력 때문이었다. 결혼 4년 차의 이순 (가명)씨는 남편의 폭행과 욕설을 견디다 [...]
“함께 하면 매일 삶의 재미가 새로워 느껴진다”
"함께 하면 매일 삶의 재미가 새로워 느껴진다 " VietNam 교류행사_엊그제 갔다왔어도 또 가고 싶다 지난 10월 27일~ 11월 3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 LG U+에서 후원하고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주최하여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U+다문화 에너지 소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에는 8월 [...]
몽골 여성 강체첵의 죽음이 남긴 숙제
몽골 결혼이주여성 강 체책 씨의 죽음이 남긴 숙제 지난 17일 새벽, 가정폭력 피해자인 자국출신 이주여성을 보호하려다 폭력가해자에게 칼로 온 몸이 난자당했던 몽골 출신 결혼이주여성 강 체책 씨가 운명했다. 올해 26세인 체첵 씨는 작년 2009년 [...]
초은 씨와의 동행, 그 짦고도 긴 여정!
초은 씨와의 동행, 그 짦고도 긴 여정! 한국염 /대표초은이와 캄보디아 여정에 서다. 초은 씨의 귀국 길에 이틀 동안 동행을 했다. 24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가서 26일 밤 비행기로 돌아왔으니 날 수로는 2박 3일의 여정인 셈이다. 언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