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을 개발의 도구가 아니라 사람으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주민을 개발의 도구가 아니라 사람으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염/대표 지난 11월 1일에서 11월 5일까지 아테네에서 열리는 “이주와 개발 ”이라는 주제로 정부 간에 열리는 Global Forum on Migration and Development(GFMD) 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회의는 이주가 송출국과 [...]
이주여성의 눈에 비친 한국사회, 이주여성이 생각하는 인권
이주여성이 생각하는 인권은? 한국염 뜨거웠던 지난 여름에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기가 우리 센터 옆에 있는 숭인2동사무소 강당에 가득했다. 바로 이주여성 인권 글쓰기 대회의 열기였다. 우리 센터가 ‘이주여성 인권 글쓰기 공모전’을 계획한 것은 인권 글쓰기를 통해서 이주여성의 삶의 [...]
한국어에서 영어까지, 이주여성들의 부담덜기..
한국어에서 영어까지, 이주여성들의 부담덜기.. 담당 자원활동가 정아영센터에서 활동한 지도 벌써 반년이 훨씬 지났다. 중국어 동아리 교실 보조교사로 첫발을 디디고, 지금은 베트남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실을 맡고 있다. 처음에 영어교실 담당을 제안 받고서는 한참을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
한국인의 이중성과 인종차별/성차별 불감증
한국인의 이중성과 인종차별/성차별 불감증 한국염 유엔인권위원회는 2007년 한국정부에 한국인이 갖고 있는 단일민족사상이 인종차별을 부추길 수 있음으로 이를 시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한국 정부가 열린 다문화사회의 실현을 주창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는 여전히 인종차별과 외국인에 대한 [...]
결혼이주여성은 상품이 아니다.:성/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서울시 홍광식의원은 제명되어야 한다.
결혼이주여성이 상품이 아니다. -이주여성에 대한 성차별/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서울시 홍광식의원은 제명되어야 한다.- 한국염/ 지난 6월 26일 서울시의회 한 시의원이 의회 공식 석상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과 더불어 이주여성을 수입하는 물건쯤으로 여기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
사진교실 수업을 마치고…방일로나가 썼어요
집에 카메라가 있어서 사진 찍는 걸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 전에는 그냥 사진을 찍었어요. 첫 수업에 선생님이 가르쳐줬어요. 사진을 찍을때 3가지를 꼭 알아야 한다구요. 왜 찍는지, 누구를 찍는지? 어떻게 찍을지? 그리고 아마 그 중에 제일 힘든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