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폭넓게 적용되어야 한다.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적용, 폭넓게 실시되어야 한다. 한국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지난 10월 14일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적용을 위한 입법공청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김춘진 의원을 비롯한 19명의 의원들이 한국인과 결혼하여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적용을 [...]
장애인과 결혼한 이주여성, 그들도 인간답게 살아야 합니다.
며칠 전에 한 캄보디아 여인이 우리 센터를 찾아왔다. 나이는 22살로 18살에 한국에 시집와서 남편과 3년을 살았다고 한다. 남편은 중증 장애인이었다. 결혼은 사진만 보고 했는데,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장애인인줄은 몰랐다고 한다. 3년 동안 한 일은 몸을 움직이지 [...]
노말핵산에 중독된 이주여성노동자의 이야기를 접하고
외국인이주여성들의 열악하고 유해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정당한 피해보상을 하라! -노말핵산에 중독된 태국여성노동자 고통에 접하고- 지난 12일 언론에 발표된,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요리 엘시디-디브이디 부품제조업체에서 유독한 작업환경 때문에 태국여성 노동자 5명이 ‘유기용제 중독으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되는 [...]
태국의 이주여성, 카렌족 여성을 만나고
길들음의 무서움 세상 팔자 좋게 보름동안 잘 놀다 왔습니다. 그것도 외국에서. 원래는 올 4월에 네팔의 포카라에 있는 원불교 교무님이 지으신 선방에서 푹 쉬다가 오려고 했었지요. 작년 6월에 이주노동자 합법화를 위한 국회 앞 노상 단식, 11월부터 [...]
외국인 이주여성, 우리가 더불어 살아야 할 자매입니다.
외국인이주여성, 우리가 더불어 살아야 할 자매입니다. 한국염 한 10년 전 독일 교회가 지원하는 장학금을 받고 독일에서 공부하던 때의 일입니다. 장학처에서 만든 독일어 어학코스에 피부색과 인종이 다른 수많은 외국인들이 있었지요. 12월 31일 밤에 우리는 독일 제야의 밤 풍속을 [...]
빈곤의 여성화와 이주의 여성화, 그 현실 앞에서
여성의 빈곤화와 이주의 여성화 현실 앞에서 인류는 모두 평등하다. 세계인권선언은 제1조에서 “우리 모두는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하다. 우리 모두는 이성과 양심을 가졌으므로 서로에게 형제자매애의 정신으로 행해야 한다.” 선언하고 있다. 이 인권헌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