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이야기
국내 최초, 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위한 피난처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쉼터 이야기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이주여성쉼터 설립을 시작으로 가정폭력 등 폭력 피해 여성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대구 2개 지역에서 이주여성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부설로 한울타리 단기쉼터를 위탁운영 중입니다.
이주여성자립지원기금을 통해 쉼터를 퇴소하는 이들에게 가전제품, 집기, 보증금, 통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한부모 가정의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자립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라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야기들
201602 / 23
감사하는 말 밖에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만큼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대법원 판결 끝나고 바로 쉼터 소장님한테서 전화 받았습니다. 쉼터 선생님들이 대법원 판결에 대해서 설명해주었습니다. ‘너무 감사하다’는 말 밖에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장기간의 소송 때문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동안 잠을 잘 자지 못 했고 [...]
201602 / 15
201602 / 15
폭력피해 이주여성 자립 이야기 : Before and After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에서 시집 온,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둔 박OO입니다. 저는 일단 쉼터에 너무 감사해요. 남편하고 결혼하고 거의 매일 같이 맞고 살았습니다. 한밤중에 나가라고 때려서 쫓겨난 적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밤에도 옷을 다 입고 자곤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