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이야기
국내 최초, 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위한 피난처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쉼터 이야기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이주여성쉼터 설립을 시작으로 가정폭력 등 폭력 피해 여성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대구 2개 지역에서 이주여성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부설로 한울타리 단기쉼터를 위탁운영 중입니다.
이주여성자립지원기금을 통해 쉼터를 퇴소하는 이들에게 가전제품, 집기, 보증금, 통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한부모 가정의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자립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라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야기들
2017년 제2차 법인 부설기관협의회 소식
6월 14일(수) 한국이주여성이권센터와 부설기관과 함께 충북지부 사무실에서 회의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는 상담슈퍼비전으로 대구이주여성쉼터 소장님께서 지원 사례 발표를 해주셨고, 충북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 박현순 선생님께서 슈퍼바이저로 활동해주셨다. 이어서 각 부설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상담 상황이나 이주여성들의 인권 상황을 함께 공유했다.
쉼터 이주여성 스토리북 기획단 회의
2017년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전국 부설기구인 쉼터에 입소중인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폭력피해 입은 상황과 극복하는 과정 등을 전반적으로 인터뷰와 원고 작성 작업이 시작되었다. 쉼터 입소이주여성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쉼터에서 만난 이주여성들의 소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이야기 "쉼터 이주여성 스토리 [...]
외국에서 낳은 자녀를 한국에서 출생신고 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질문: 저는 한국인 양부모의 초청으로 한국에 왔었습니다. 한국에서 열심히 살았고 덕분에 한국국적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시절에 덴마크 여자 친구를 사귀게 되어 대학 졸업 후 함께 덴마크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 여자 친구와 사실혼관계를 인정받고, 아이를 [...]
한신항공과 함께 나눔과 동행: 그리던 가족을 만나러 갑니다
베트남 이주여성 L씨는 남편의 폭력과 의심을 피해 자녀를 데리고 도망쳤다. 다행히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L씨는 다누리콜센터를 통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쉼터에 입소할 수 있었다. 쉼터의 지원으로 보금자리와 일자리를 구했지만, 갑작스런 사고와 체류문제로 경제활동이 힘든 상황이다. L씨는 2011년 [...]
따뜻한 손길을 통해 다시 미래를 꿈꿔봅니다.
캄보디아에서 온 A씨는 남편이 사망하고 딸과 함께 살고 있다. A씨의 딸은 장애가 있어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치료가 힘든 상황이다. 아이의 장애와 남편의 사망으로 저소득층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딸의 치료비와 생활비를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