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이야기
국내 최초, 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위한 피난처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쉼터 이야기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이주여성쉼터 설립을 시작으로 가정폭력 등 폭력 피해 여성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대구 2개 지역에서 이주여성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부설로 한울타리 단기쉼터를 위탁운영 중입니다.
이주여성자립지원기금을 통해 쉼터를 퇴소하는 이들에게 가전제품, 집기, 보증금, 통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한부모 가정의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자립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라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야기들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1월 상담통계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2017년 01월 통계보고 상담방법 (단위 : 건,%) 구분 계 면접 현장방문 전화 사이버 통․번역 01월 964 111 28 629 174 22 누계 964 111 28 629 174 22 비율(%) 100% 11.51% 2.90% 65.25% [...]
가정폭력의 아픔을 딛고, 새해는 모두가 희망 찬 출발이 되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이주여성인 A씨는 남편의 폭언과 폭력으로 쉼터에 입소를 한 뒤 남편과 이혼을 하고 이모의 집 근처로 이사했습니다. A씨의 남편은 두 명의 자녀를 위해 양육비 50만원을 매달 보내주기로 했지만 A씨는 받지 못했고, 자녀를 양육하기에 경제적으로 많은 [...]
어려운 살림 속에서 농사를 짓는 이주여성에게 힘을 줍니다.
A씨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며 한국 입국한지 11년차입니다. A씨는 아들 셋을 둔 한국 남편과 재혼하고 농업인 남편을 따라 농사일을 도우며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살았습니다. 남편의 세 아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센터 프로그램에도 잘 참여했습니다. 2015년 말에 농사일을 하다가 갑작스런 사고로 [...]